단양 다리안 야영장 다리안관광지내에 캠핑을 즐길수 있는 장소가 두군데 있다. 한곳은 데크와 전기사용과 차량진입이 가능한 곳과 텐트만 칠수 있고 차량진입이 불가능한곳 이렇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데크야영장에 텐트를 치려면 평일 오후에 가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야영장은.. 캠핑 이야기 2014.06.23
떠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 나이를 먹을수록 행동반경이 적어지면서 소심해진다. 여행은 떠나기전 많은것들을 상상하면서 이리저리 저울질을 해본다. 비용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막상 어딜 가야 하나 등등.. 하지만 실타래처럼 엉킨 생각들을 뒤로하고 떠나야 알 수 있다. 왜 떠나야 하는지를...... 처음 찾.. 캠핑 이야기 2014.06.17
백담 오토캠프촌 소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백담사 입구에 위치한 백담 오토캠프촌.... 이곳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해 그늘이 일품인 캠핑장이다. 그리고 지대가 높고 골이 깊어 캠핑장에 들어 차에서 내리면 소나무숲과 에어컨 바람이 반겨준다. 말그대로 천해의 캠핑장인것 같다.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캠핑 이야기 2014.06.09
2014년5월24일 소금강 캠핑과 7번국도 여행 개인적으로 전국 국립공원 캠핑장중에 제일 가고싶은 곳 그리고 나무그늘이 최고인 소금강야영장이다. 얼마전까진 선착순 입장여서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나무그늘에 피부를 말릴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인터넷 예약제로 바뀐뒤론 성수기엔 힘들어졌다. 그래도 이곳은 전기사용이 불가.. 캠핑 이야기 2014.05.30
소금강 오토캠핑장 사이트 소개 소금강 야영장은 오대산자락에 있는 계곡과 나무그늘이 일품인 야영장이다. 이곳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전엔 전기사용이 불가능 했다. 그래서 한여름외엔 선착순으로 사용이 가능했고 야영객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었다. 구획을 정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하고 사.. 캠핑 이야기 2014.05.28
2014년 5월 연휴 섬진강 흙집 캠핑장 2014년5월 그 어느때보다 조용히 여행길에 나선다. 올 들어 처음 떠나는 캠핑 여행이다. 잠시나마 피곤하고 지친 영혼을 달래고 싶어 떠나지만 막상 도착해보면 전쟁터가 따로 없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조용한 사이트를 찾아 떠난다.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하기엔 이만한 장소가 .. 캠핑 이야기 2014.05.09
2013년 12월30일 포천유식물원에서 캠핑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설레임과 실망이 마음속을 헤집는다. 떠나기전엔 날짜를 곁눈질하며 일상 탈출에 설레이고 캠핑장에 도착하면서 부터 실망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생각보다 허술한 사이트, 이웃 캠퍼를 배려하지 않고 악을쓰며 밤 늦게 떠드는 사람들..... 그래도 일상을 .. 캠핑 이야기 2014.01.06
월악산 송계 오토캠핑장 (2013년11월 23~24일)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잠시 1박2일로 월악산 송계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다. 매주 빼곡히 들어찼던 사이트들은 낙엽진 나무마냥 초라해 보인다. 그래도 듬성듬성 자리를 지키고 있는 텐트가 겨울과 제법 잘 어울린다. 항상 캠핑을 떠나기전 상상한다. 자연이 내는 소리에 집중하면서 내면의 .. 캠핑 이야기 2013.11.26
여주 팜스퀘어 캠핑장 캠핑을 떠나기전 블로그 및 카페에 올려놓은 후기를 읽어보고 캠핑장을 결정한다. 그런데 막상 예약을 하고 도착해서 보면 느낌이 온다. 내가 생각한 캠핑장인지 아닌지..... 이번에 방문한 팜스퀘어 캠핑장도 도착과 함께 느낌이 온다. 다녀간 캠퍼들은 왜 여길 시설좋은 캠핑장이라고 .. 캠핑 이야기 2013.11.11
태안 솔향기길 캠핑장 깊어가는 가을에 낙조에 푹빠지고 싶어 올해 개장한 솔향기길 캠핑장으로 갔다. 용인에서 154키로 가깝지 않은 거리이지만 자연이 주는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려면 이정도의 수고로움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솔향기캠핑장은 급조해서 개장한 티가 구석구석에 묻어있었다. 황량한 사이트.. 캠핑 이야기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