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국 국립공원 캠핑장중에 제일 가고싶은 곳 그리고 나무그늘이 최고인 소금강야영장이다.
얼마전까진 선착순 입장여서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나무그늘에 피부를 말릴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인터넷 예약제로 바뀐뒤론 성수기엔 힘들어졌다.
그래도 이곳은 전기사용이 불가능한 B구역엔 극성수기외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5월24일 주말을 사이트 예약차 공원예약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의외로 B구역은 자리가 텅비어있어
맘에드는 사이트를 예약할 수 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밥알이 마르도록 천천히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하는 아침식사는 캠핑이
주는 행복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주변을 휘돌아보는 여유와 계곡에 들어 자연이 주는 무한한 선물을 만끽하는 시간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우리부부의 에너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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