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57

두타산 국립 자연휴양림 캠핑

강원도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해발500~700에 위치하고 있기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에 딱 좋은 장소이다. 도착한 7월7일 금요일 새벽에 14도까지 온도가 내려갔다.(반팔만 가져가서 추워서 개고생좀 했다.) 그래서 자는동안 새벽에 서너번은 추워서 깻던것 같다.~ㅋ 사이트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하고 경사면이 있어 카트이동이 쉽지는 않다~ㅠ 그리고 화장실과 개수대이용시 다리를 건너야 하기에 이것도 좀 불편한데 이정도는 우거진 숲과 바꿀만 하다,ㅋ 115번 사이트에 백컨트리 280쉘터를 피칭했는데 빈공간 없이 데크위에 올라갔다. 두타산 휴양림 데크 크기는 3*3이라 제약이 좀 따른다.ㅋ 계곡 건너편에서 바라본 115데크~ 숲속 휴양관은 야영장에서 고개를 바짝 쳐든 경사면을 20~30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이른..

캠핑 이야기 2023.07.13

국립 가리왕산 제1야영장 120데크에서 금요일 황제 캠핑~~

6월23일 금요일 서둘러 출해해서 밤8시 도착~ 아무도 없다~~ 조금있으면 서너 데크엔 텐트를 치겠지 했지만 아무도 없다~ 조용함과 적막함의 묘한 분위기가 시원한 계곡의 밤을 즐길 수 있게 해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원없이 쉬고 충전할 수 있었던 가리왕산 캠핑~~ 제1야영장은 관리동까지 200m 더 올라가서 입실 등록을 하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길옆에 짐을 내리고 주차는 50m정도 더 내려와서 주차를 해야한다. 짐은 다리를 건너 데크까지 들고 날라야 한다, 다소 번거롭지만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야영장이다... 다리건너면 바로 옆에 있고 그늘이 가장 좋은 120번 데크다.

캠핑 이야기 2023.07.04

회문산 자연 휴양림 캠핑

20년7월 8일 ~ 10일 회문산 자연 휴양림 캠핑~ 코로나에 지친 일상을 조금 이나마 회복하려고 평일 회문산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고 평일이라 수월하게 예약했고 코로나 거리두기로 데크를 한개씩 비워서 황제 캠피을 했다. 사이트 보수 공사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따뜻한 밤을 보내고 잠시나마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편히 쉰 것 같다.

캠핑 이야기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