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행동반경이 적어지면서 소심해진다.
여행은 떠나기전 많은것들을 상상하면서 이리저리 저울질을 해본다.
비용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막상 어딜 가야 하나 등등..
하지만 실타래처럼 엉킨 생각들을 뒤로하고 떠나야 알 수 있다.
왜 떠나야 하는지를......
처음 찾아본 백담사 계곡은 설악산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었다.
설악산은 바위가 많아 아버지 같은 산이다.
설악동-비선대-공룡능선-대청봉 코스를 산행해보면 안다.
하지만 백담사-대청봉 산행코스는 빼어난 경관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인것 같다.
이런 느낌들은 떠나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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