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 104

3일.8일장 찐 맛집을 발견했다.

두타산 자연휴양림 캠핑하면서 찾아가본 진부면 맛집들~ 부일식당 해오라기식당 3.8장 좌판 전 맛집 예전에 방문하고 다시 찾은 부일식당이다. 예것이 주는 향기는 감성은 아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어릴적 할머니와 고모님집 생각이 절로 난다, 가마솥 밥과 누룽지. 옥수수,감자 그 맛이 그리워 진다. 인심이 넉넉해서 모자란 반찬은 달라고 하면 주신다. 이집 두부조림은 직접만들어서인지 고소한 콩맛이 일품이다. 직접담근 익숙치 않은 각종 산나물은 맛의 깊이가 다르다. 직접 담근 고추장은 마트산과는 비교 불가다. 나물을 욕심껏 넣었서 간이 좀 강했지만 두부조림에 배가 차서 밥을 추가할 수 없었다... 집장으로 끓인 된장국은 향토음식의 존재감을 재각인 시켜주는 맛이다... 해오라기 식당 장 칼국수는 담백하면서 감칠..

맛있는 집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