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낙지덮밥이 생각나 여기저기 검색하다 기흥구 영덕동 풍어해물찜
후기가 가장많아 한끼식사하러 들렀다.
용인 예가낙지식당에서 주로 먹곤했는데 식당을 이전한뒤로 맛이 그전같지 않아
한동안 낙지덮밥은 메뉴에서 제외시켰었는데 과연 이집은 달아난 낙지덮밥의 맛을
다시 찾게해줄지 엄청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앞으론 생각날때 자주 들려야겠다...
조금씩 맛보고싶어 꽃낙지 세트를 주문했다.
잔치국수가 무한리필 서비스로 제공한다.
무료음식이라 그 맛이 궁금하기도하고 손님을 배려하는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
우선 국물이 멸치육수를 첨가해서 진하고 깔끔한게 자꾸 손이간다.
메밀전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묵사발은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다.
세콤 달콤한맛이 잘어울린다.
매운맛이 달게 느껴지고 낙지의 식감과 잘어울려서 냉탕과 온탕을 즐기는 맛이다.
'맛있는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도말고 덜도말고 청목만 같아라.... (0) | 2016.02.19 |
---|---|
봉만이 감자탕만한 식당은 없다. (0) | 2016.02.17 |
스페인 음식맛에 반하다. (0) | 2016.01.27 |
수원 마포본가에서 왕갈비맛에 중독되다. (0) | 2016.01.12 |
동백 르방빵집 (0) | 2016.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