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 5박6일동안 먹고 자고를 내집처럼 편안하게 묵었던 써던크로스 아파트먼트
케언즈 시내에서 걸어서 1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써던크로스는 깔끔하고 주변이 조용해서
펀안하게 쉬면서 여행의 고단함을 잠시 잊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숙소다.
그리고 바로옆에 콜스 대형마켓이 있어서 피요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바로 구할 수 있어 넘 편하다.
우리는 4박동안 미리 필요한 먹거리를 사와서 든든히 아침과 저녁을 직접 조리해서 먹으면서
생각치 못하게 식비를 많이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걷는걸 싫어하는 여행객이라면 당연히 비용을 지불하면서 케언즈시내에서 숙박을 해야한다,
걷는걸 좋아하는 우리한텐 최고의 숙소였지만 말이다...
오후2시부터 체크인인데 오전10시경에 도착해서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편안하게 일정을 즐겼다.
파란하늘 깔끔한 숙소 보기만해도 마음이 열리고 편안해진다..
그림이다..
세탁기만 빼고 모든 생활도구들이 다 있다.
숙소 바로옆에 있는 대형마켓인 콜스다.
저렴한가격의 과일들과 공산품들이 여행자 주머니의 부담을 덜어준다.
콜스에서 사온 과일과 빵들로 아침,저녁을 대부분 해결했고 밖에서 사먹은 음식이 베트남
쌀국수외엔 없었지만 이번 숙소와 음식은 만족스럽다.
호주는 인건비가 비싸 외식을 하려면 생각보다 비용이 꽤 비싸다...
이번 여행은 관광이 아닌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체험하기에 피곤해서 돌아다닐 시간이 없다.
그리고 감기로 컨디션이 바닥이기에 충분한 휴식으로 최악의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다...
베란다에서 올려다본 하늘이 4박을 하는내내 파랗다...
미세먼지에 눈쌀이 찌푸려지는 우리나라완 정반대의 하늘을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된다.
5일동안 매 순간 하늘을 올려다보는게 습관이됐다.
서있는곳이 여행지고 휴양지인 케언즈의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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