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첫 자유여행지로 태국 코사무이 - 꼬따오에 다녀왔다.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러 꼬따오로
넘어가기전 코사무이에서 잠시 머물면서 금요일 저녁에만 열리는 피셔맨빌리지
야시장을 구경하며 자유여행의 여유로움을 제대로 즐겼다.
검색해도 이용후기가 없어 고민 끝에 예약한 스마일 하우스는 우리가 추구하던
여행관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숙소였다.
이런곳에서 한 달동안 아무것도 없이 쉬고 거닐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다.
가장 더운날씨 였지만 그래도 참을만 했던건 역시 열대 과일로 만든 쥬스였다.
그리고 전통 타이 음식은 왜그리도 입에 착착 감기는지 이보다 완벽한 여행지를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아직까진 사무이가 최고의 여행지였다.
따오는 스쿠버성지인것과 썬셋을 빼곤 감동을 주진 못했다.
여행사 단체여행에선 경험할 수 없는 자유로움과 여백있는 행복한 이틀을 보낸것 같다.
여백있는 일상이 단 이틀이었지만 영혼의 안식만큼은 영원히 간직하며 살거라 본다.
은퇴하면 다시 찾아 장박을 하며 느림과 여유가있는 일상을 보내리라 다짐해본다.
음원 : Castle Water Doffbeat - My Way MFYmusic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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