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동화되는 내자신과 대면할 수 있는 시간
바로 여행이 아닐까한다.
문명의 가장큰 산물인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보면
자연이 보이고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천천히 가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가는게 여행이 아닐까한다.
여행은 상상이상의 큰 행복감을 주지는 않지만 작고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이 모여 영혼을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다.
지난 소소한 기억들이 하나 둘씩 모여 오늘을 견디고
다시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게 바로 여행의 묘미이고 맛인거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지인들이 그런다 기대이상으로
넘치지만 외롭고 쓸쓸하다고하고 치열한 일상이 싫다고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스스로를 덫에가두고 그리고 중독이된것같다.
예로 골프장에가면 잘가꿔진 그린에서 일상의 묵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즐기다오면되는데 그 속에서 서로 내기를해서 경쟁을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득안고 집으로 온다.
이게 바로 중독이 아닐까한다.
조금만 내려놓고 배려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편해질텐데
그게 잘 안되나보다.
여행은 주변을 관찰하며 집중하다보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다시보니 2015년 역시 아름답고 행복했던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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