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이 이런거구나!

 

피날레로 간s로 기변을 하면서 윤성바이크샾에서 피팅을 받았다.

시디슈즈를 신고 라이딩과 로라를타면 오른쪽 무릎 안쪽이

지속적인 통증으로 항상 힘들었기 때문에 기변을 하면서

피팅을 받으면 슈즈를 바꿀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슈즈를

바꿔야만 될것 같아서 시마노슈즈로 바꿨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추가됐다.ㅠㅠ)

바꾼이유는 간단했다.

발 측정결과 245CM로 39사이즈를 신어야 되는데 시디슈즈는

무려 260CM인 41사이즈를 신고 라이딩을 했으니 불편할 수 밖에없다.

시디는 사이즈가 크다보니 클릿 위치가 발바닥 지골과 종족골 경계선에

정확히 위치해 있어야 하는데 상당히 벗어나 있었다.

그리고 시디슈즈는 종족골을 받쳐주지못해 페달링시 무릎이 아프고

힘전달이  발바닥힘이 분산이되서 효율적인 라이딩을 못한다고 한다.

점장말로는 비싼슈즈보다는 싸더라도 발에 꼭 맏는 슈즈를 신어야한다고 한다.

슈즈도 반드시 피팅을 받아야 부상없이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

 

 

 

 발볼이 조금 넓은편이라서 한두치수 큰 신발을 신어서 클릿슈즈도 똑같이 신었는데

바보같은 짓을 수년동안 했었고 제대로된 피팅을 받아보질않아 지식이 없었다.

시마노 RP9 39사이즈로 볼이 넓은 사람이 신을 수 있게 두가지 타입이 있다.

디자인보단 기능을 중시하는 시마노 슈즈다.(디자인은 조금 아쉽다.)

현재 시장에선 시마노와 스페셜라이즈드 슈즈가 기능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한다.

스페셜은 가격이 시마노보다 비싸다고 한다.

(잠시 망설이다 시마노 RP9클릿슈즈로 선택했지만 담엔 스페셜슈즈로.....)

 

 

슈즈바닥 재질이 플라스틱과 카본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배정도는 차이가 난다.

가격때문에 고민했지만 카본인 슈즈를 구매했다.

표시된 부분이 종족골을 받쳐주게끔 두껍게 마감처리가 되어있다.

기존에 시디는 저부위가 없다.

슈즈를 신으면 종족골을 받쳐주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강력한 힘전달과 통증에서 자유로와 질것이다.

 

 

 

 

깔창도 종족골을 보완해주는 포켓주머니가 있다.

 

 

스페셜라이즈드와 시마노슈즈 인솔깔창에 종족골을 받쳐주는 패드가 있다.

패드종류도 두께별로 다양하게 있다고한다.

 

 

 

피팅은 보편적인 데이터를 기준하기때문에 내몸에 딱맞게 피팅을 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조금씩 수정해야 정확한 피팅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아래동영상은 윤성샾에서 피팅받으면서 촬영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