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물회의 달인이 운영하는 희락

2015년 여름휴가지인 남해를 가기전 통영에들려 달인에 소개된 물회집에 방문했다.

집근처에선 물회를 먹어보질 못해서 맛을 비교하긴 무리가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달인이 만드는 물회니까 과연 어떤맛인지 궁금했다.

방송에 소개된뒤로 많은 손님이 찾아 자리잡기가 힘들다고 해서 일찍 방문했더니

달인께서 아침식사중이어서 20분정도 주변을 둘러보다 식당에 들어갔다.

 

입구에 큰지막하게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간판을 달아놓았다. 신뢰가 간다....

 

 

모방송국에서 선물한 달인 인정 감사패가 걸려있다.

 

메뉴가 단촐하다.

메뉴가 물회다보니 밑반찬이 단촐하다.

 

 

게장맛이 예사롭지 않은게 입에 착착 감긴다.

기존에 먹던 간장게장이 아니라 과일과 야채소스가 잘어우러져 감칠맛이난다.

 

 

방송에서 보던 문제의 소스가 빙수처럼 담겨져서 나온다.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이래서 여름엔 물회가 최고의 음식인가 보다.

 

확인은 안됐지만 다른곳은 물회에 넣는 회를 덜 신선한 재료를 넣는다고 하는데 이곳은 회가 차진게 신선하다.

그리고 소스가 과일이 들어가서그런지 깊은 맛이나면서 매콤한맛과 잘어울린다.

꼭 혁오밴드가 부르는 노래와 비슷하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