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청옥산에서 캠핑하고 태백,봉화 둘러보다.

탄소제로 2014. 9. 19. 14:38

항상 여행을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다.

우리나라가 외세침략과 일제 강점기가 없었다면 처녀림으로 가득할텐데....

 

청옥산에서 야영을 하고 거리가 멀어 자주 찾지못하는 철암역주변과

철암역에서 경북봉화 분천역까지 운행하는 협곡열차를 타고 낙동강

발원지이자 청정계곡을 둘러봤다.

그리고 국도를 따라가다 우연히 발견한 도라지밭에서 보라색꽃에 취해보기도 하고

천년고찰인 부석사에 들러 무채색의 무량수전이 왜 보물인가를 느끼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여건만 허락된다면 살고 싶은 봉화 한국의 알프스라해도 손색이 없는

명품 청정 마을 올 겨울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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