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치유의 숲 청옥산 자연휴양림 소개

탄소제로 2014. 9. 12. 17:05

먼거리 장시간 운전을 감내할만한 가치가 있는 

청옥산 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블로그 푹풍검색하고 기초 정보를 숙지하고 찾은 청옥산휴양림

굽은길을 한참을 달려 도착해 입구에서부터 엄습해오는 치유의 힘....

예약확인하고 데크로 올라가는 길옆에 빼곡히 뻗어있는 잣나무,전나무들

잘가꾸면 하늘을 찌를거라 믿고 싶을정도로 울창하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청량한 바람과 하늘.....

눈 알레르기가 심한편이라 항시 약을 복용했는데 이곳에선

2박3일 동안 약복용을 안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이곳에서 오래 머물고 싶고 살고 싶다.

내마음을 빼앗아버린 청옥산....

 

입구에서 제2야영장 바라본 전경

 

제1야영장은 데크가작고 그늘이 아쉽다.

 

 

 

제2야영장 240번대 데크 전경들...

그늘과 차량을 데크앞에 주차할 수 있어 좋다.

 

제2야영장중 입구에 위치해있고 바닥이 포장돼있다.

그리고 전기를 쓸수 있고 한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어 예약경쟁이 치열하다.

 

 

제2양영장에서 제3야영장으로 가는 길...

 

 

제2양영장중 그늘이 제일 아쉬운 데크들이다.

 

 

 

 

 

 

 

 

 

 

병풍처럼 야영장을 둘러싸고 있는 전나무들....

 

 

 

제3양여장 전경들..

 

제3양영장 명당자리들이다. 화장실,개수대,샤워장이 가까워 예약경쟁이 치열하다.

 

 

다음번에 예약할 데크...

 

제3야영장 끝에 위치한 데크들 전경이다.

바로앞에 개수대,화장실,야워장이 위치하고 있고 더위를 덮어줄 그늘이 풍부한 명당자리다.

 

 

제3야영장을 지나서 좌측 길로 올라가면 오래된 숙소들이 있는데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찾는사람이 없다.

 

불편을 조금만 감수하면 자연이 주는 모든 선물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연못에 들어찬 큰세상의 하늘이 인상적이다.

 

 

제4양영장 입구 전경인데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되지만 금강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보는것 만으로도 우리네 토종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제4야영장 전경들....데크가 없고 평지여서 오토캠핑이 가능한곳이다.

 

제4야영장중 명당 자리로 예약경쟁이 치열한 자리다.

 

이곳은 금강소나무가 빼곡히 자라고있어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운 야영장이다.

 

 

 

제4야영장 화장실과 개수대...

 

거칠고 뚱뚱하지만 사랑스런 치유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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