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남짓 남은 설악그란폰도가 심적 정신적으로 압박이된다.
작년 설악에서 도로위에 버려져 개고생을 맛봐서인지 은근 걱정이된다.
아무생각없이 장거리훈련은 한 번도 안하고 고작 아시아나고개만 서너차례
나름 강하게 훈련하고 참가해서 펠로톤이나 팩에 올라탈 실력이 안되다보니
시작부터 골인까지 솔로 라이딩을 했다. 시간과 체력적인 면에서 상당히 힘들었다.
2017년 설악에선 작은 소망인 10시간대에 완주하려면 부리런히 장거리 라이딩을 해야한다.
매주 거리를 늘려가면서 장거리를 타줘야 작년처럼 11시간27분동안 길위에서 사경을 헤매지않는다.
내년부턴 설악메디오만 신청해서 즐기면서 라이딩 해야지 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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