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마지막 로라 실내훈련 및 근전환 운동

벌써 3월이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동계 실내훈련이 끝났다.

뭐가 남았지?

중년의 나이에 아직 열정이 있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아주 작지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취미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그렇다고 다른 소소한 일상을 포기하고 몰입하는건 아니다.

시간을 쪼개서 틈틈히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맞춰가며 열심히 한다.

올 한해도 겨우내 흘린 땀방울들이 행복하게 해줄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

 

아직 극한의 한계에 도달해보진 않았지만 지금의 순간이 최선이 아닐까 한다.

죽는날까지 열정을 가지고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내 삶을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