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
용문 맛있는 전집
탄소제로
2016. 9. 21. 14:29
제일식당에서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보러 큰길넘어 작은 골목길에 접어드니
고소한 기름냄새를 풍기고있는 전집이 눈에들어왔다.
배는 부른데도 3일후면 추석이라 따뜻한 전생각에 들렸다.
어머님 일손을 덜어드리려고 웃는얼굴이 이쁜 딸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시골의 정다움과 추석의 넉넉함에 왠지 즐겁다.
바로만들어서 판매하는 전이라 배가 부른데도 입맛이 살아난다.
역시 전은 바로바로 부쳐서 먹어야 제맛인것 같다.
동네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은 미리만들어서 보관하다
데워서 판매를 해서 맛이없는데 이집은 집에서 갓 부친 전맛이다.
여행중 우연히 들려서 맛본 음식들이 왠지 오래 기억에남는다.
그리고 맛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