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싸이클
펄크럼5 휠셋의 재발견
탄소제로
2016. 4. 4. 13:06
코스는 용인공설운동장 - 곱든고개 - 고삼저수지 - 송전 - 천리 - 공설운동장
코리마휠이 파손돼 윅스로 보냈기 때문에 기존 완차에 달려있던 펄크럼5 휠셋을 장착하고
처음 라이딩을 하면서 은근 걱정이 됐지만 연습용이니까 관광모드로 다녀오기로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서 곱든고개를 넘기까지 쉽게 몸이 풀리질않았다.
휠탓을 하면서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다 곱든고개에서 무리하게 대쉬를하고나니
평소 컨디션을 찾은것같아 평지에서 맘놓고 밟아보니 생각보다 펄크럼휠이 잘나간다.
평지구간에서 35 ~ 38km의 속도를 유지하는데 별무리가없었다.
아직 100k이상 장거리를 타보진않았지만 생각보다 펄크럼5휠이 잘나간다는걸
느낄수 있었고 휠보다 기초체력이 중요하든걸 새삼느낀 라이딩였다.
연습용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없는 휠셋임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