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

판교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탄소제로 2015. 1. 12. 17:21

우선 용인 근처에 맛난 한정식집이 있다고 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우린 한정식을 너무 사랑한다.

 

 

입구는 그리 커보이지 않은데 실내가 400석규모라니 엄청 크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

 

 



카운터를 지나면 소나무가 멋있다.(조형물인지 잘모르겠다.)

 

 



세면대가 중앙에 위치해있고 수건이 개인별로 사용할 수 있어 깔끔하다.

 



 

 



다음엔 룸을 예약해서 부모님들 모시고 와야겠다.

 



 


 

 

평상처럼 의자를 만들어서 여러모로 쓸모가 있어 인상적이었다..(외투를 벗어놓거나 간난얘기를 뉘여놔도 좋다)

 



 

 



테이블 옆면에 서랍을 열면 수저세트가 잘정돈되어있다.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고 돌솥밥이라서 30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나무 밥주걱이 귀엽다.

 

 



돼지불고기인데 숯불향이 일품이고 간이 삼삼하니 맛있다.

조개젖갈은 잘안먹는데 이곳 젖갈은 맛나다.

 

 



겉저리김치와 물김치 시원하고 간이 기가막히다.

 



 

 



무슨 재료인진 모르겠는데 달달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다.

 

 



수지 고기리 산사랑에서 먹어본 과일 짱아찌보다 맛나다.

 

 



고등어 김치조림인데 싱싱하다.

 

 



개장은 짜지않고 담백해서 맛나다.

 

 



찌개가 국물이 진한게 밥비벼 먹기에 딱좋다.

 

 


 

 



맨입으로 먹어도 괜찮을정도로 간이잘됐다.

 

 



갈치를 말려서 무친것 같은데 비리지 않고 색다른 맛이다.

 



 

 



후식으로나온 떡과 오미자역시 맛나다..